개 물림 사고 대처법, 개한테 물렸을때 주의사항과 대처방법

'개한테 물렸을 때' 개 물림 사고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정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언제나 사랑스러운 강아지이지만 반려견이 늘어남에 따라 '개 물림 사고'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요.

개 물림 사고는 상황이나 심각성에 따라서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사고입니다.

오늘은 개한테 물렸을 때, 개 물림 사고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개 물림 사고 대처 방법

 

개 물림 사고를 당했다면 소독부터 빠르게 하기

개에게 물렸다면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우린 이런 상처를 곧바로 깨끗하게 씻어내고, 소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리면서 생긴 상처 사이로 개의 입으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물린 정도가 심해서 출혈이 심하다면 빠르게 씻어낸 뒤 병원으로 바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림 사고로 생긴 상처나 흉터가 심할수록 관리와 치료는 더 중요해집니다.

상처에 따라 흉터가 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깊게 물린 경우에는 꼭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광견병이 걱정된다면

물론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반려견들에게 광견병 예방 주사를 맞힙니다.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위한 예방접종이기도 한데요.

만약 개 물림 사고를 당했다면 개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 경우에는 적어도 광견병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개 물림 사고를 당했을 경우, 혹은 주인이 없는 개에게 물림 사고를 당했다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어 꼭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광견병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파상풍도 걱정해야 한다.

광견병뿐만 아니라 '파상풍'도 개 물림 사고로 인해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산책 시는 물론이고 길 개들은 흙에서 많이 뒹굴게 되는데요.

파상풍균들이 개를 통해 상처 사이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파상풍 예방접종은 사람이 맞는 것이고 우린 대부분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은 바 있으실 거예요.

만약, 파상풍 예방접종 이후 10년 이상 지났다면 의료기관에서 다시 한번 파상풍 예방접종을 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예방접종은 '미리 맞아야 하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파상풍 예방 접종, 10년 지났다면 다시 한번!

내 반려견이 있다면

최근 들어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가끔은 치명적인 피해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만약 내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개 물림 사고에 휘말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산책 시에 입마개와 리드줄은 꼭 필수입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생각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민법상 반려견은 '물건'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견주가 책임을 물게 되는데요.

다른 이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아무리 순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더라도 입마개와 리드줄은 꼭 하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무리

오늘은 개 물림 사고 대처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개에게 물렸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상처는 곧바로 씻어낸 뒤 소독하고 상처의 정도에 따라 병원으로 꼭 가셔야 합니다.

또한 길에서 만난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견주의 허락 없이 함부로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우린 개의 언어를 알 수 없고, 언제 개 물림 사고가 일어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갈 때는 꼭 산책줄과 입마개 착용을 생활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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