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혼동하기 쉬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 적신호 켜졌다.
중국에서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했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로 다시 한번 국내로 들어온 감염병인데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에 아이들에겐 더욱더 위험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우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이전에도 폐렴 종류 중에서는 흔하게 발생하던 폐렴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보행성 폐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다른 폐렴에 비하여 심각한 증상이 아닌 경증으로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돌아다닐 수 있는(보행) 폐렴을 이야기합니다.
즉, 2019년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와는 달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원래 있던 질병이란 말입니다.
단지, 중국에서 크게 확산되기 시작했고 최근엔 국내에서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진단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가벼운 증상들만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종종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되었는지도 모른 채 일상생활을 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는 지금 시기에 독감이나 코로나 등과 함께 감염될 경우에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위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우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주요 증상들을 미리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증상은 가벼운 감기 증상과 비슷합니다.
기침이나 천명, 발열, 인후동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며 소아에게는 호흡곤란, 빈호흡, 흉통 등의 증상과 함께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10~15% 정도의 아이들에게는 중증 폐렴으로 진전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빠른 의료적 대처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아니더라도 흔하지 않게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인한 기관지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의심된다면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대처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 기침
- 인후통
- 두통
- 피로
- 발열
- 가슴 통증
- 오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치료 및 예방법
어린아이들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된다면 1~2주 정도의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항생제를 사용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미 중국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이러한 항생제 사재기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예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좋은데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역시 비말로 인한 호흡기 감염이 원인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는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꼭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와주시고, 마스크 착용을 시켜 주세요.
마무리
국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급격한 확산에 대해 정부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들을 위한 진료 체계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소아진료 대란이 올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부디 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글을 잘 읽고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법을 실천하여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어린이는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0) | 2023.12.11 |
---|---|
양치질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 입냄새의 이유는 무엇일까? (0) | 2023.12.10 |
햇빛 보면 재채기 나오는 이유? '아츄증후군'에 대하여 (0) | 2023.11.29 |
대인기피증 극복하는 방법, 대인기피증 증상과 자가진단 (0) | 2023.11.27 |
편도염 증상 및 원인, 재발하는 편도염 예방하는 법 (0) | 202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