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에 대한 갑론을박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은 구속 전날까지 공연을 강행해서 더욱더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에 대한 이유로는 소속사가 이미 공연에 대한 선수금 125억 원을 받아 공연을 진행하지 않으면 빚더미에 앉을 상황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한 의견은 계속해서 나뉘고 있는데요.
김호중 구속 전날까지도 공연을 강행한 이유
김호중이 이번에 강행했던 공연 등으로 벌어들일 수익 중 일부를 미리 받은 선수금은 125억 6,956만 원에 달했습니다. 만약 공연이 취소된다면 이를 환불해야 하기 때문에 김호중의 소속사가 이를 돌려줄 여력이 없어 공연을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매출은 약 187억 6,154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68억 원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현금성 자산은 2022년 94억 2,147만 원에서 지난해 16억 2,065만 원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을 취소하면 그에 따른 환불금액을 돌려줄 여력이 없다는 추측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죠.
김호중의 소속사는 폐업을 준비 중?
김호중의 구속으로 인해 그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임직원 전원 사퇴, 대표 교체를 결정하며 사실상 폐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 시 어떤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손호준, 김광규부터 가수 안성훈, 영기, 정다경뿐만 아니라 정호영 셰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과 개그맨 허경환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호중 소리길 철거 반대 성명문?
반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팬들은 그를 감싸고 있어 더욱더 큰 화제를 끌고 있는데요. 김호중의 팬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거론하며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법치국가에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명목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권력자들은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자기 잘못을 시인한 이후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는 김호중에게만 이다지 가혹한 돌을 던지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 김천시가 2억 원을 들여 조성환 김호중 소리길 철거와 관련해서 철거 반대 성명문이라는 글이 김포중 갤러리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사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이상 철거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는데요. 그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의 비판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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