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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세상 이야기

스타벅스에 대형 모니터 등장 도를 넘어선 '카공족'들이 나타나고 있다

by 건강한 동동이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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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대형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사진
점점 도를 넘는 '카공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그건 바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서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 '카공족' 사진인데요.

네티즌들의 관심과 비난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벅(스타벅스의 줄임말) 왔는데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 속 사진에는 한 손님이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 2개의 테이블을 사용하면서 대형 모니터와 노트북을 올려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등 각종 케이블이 어지럽게 엉켜있고, 멀티탭까지 연결되어 있는 장면입니다.

모든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충격적이다", "저럴거면 공유 오피스를 사용해야지", "카공족들 점점 도가 지나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비상식적인' 행동임은 분명합니다.

 

진상 '카공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카페에서 멀티탭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
진상 카공족이 늘어나고 있다.

카공족은 말 그대로 "카페에서 장시간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사람"을 뜻합니다.

처음에는 책이나 노트북 하나를 가볍게 사용하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전기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도를 넘는 카공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카페는 3시간 이상 카페를 이용할 경우에는 음료나 디저트를 추가 주문해야 하는 제도를 돌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잔에 3~4천원 정도 하는 아메리카노를 하나 마시면서 멀티탭까지 사용하며 3시간 이상 카페에 있는 것은 누가 봐도 비상식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카페에서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카페에 프린터까지 들고와서 업무를 보는 손님에 대한 사례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점점 카공족에 대한 여론의 이미지가 악화되고 있는데요.

이런 진상 카공족에 대한 업장의 제재나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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