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원인 및 증상, 가만히 놔두면 우울증이 될 수도 있다

자칫하면 우울증이 될 수 있는 무기력증 원인 및 증상, 관리법 알아보기

무기력증은 현대 사회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질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전신적인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또한 이러한 무기력증이 오래되면 회사, 학업에 대한 성과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무기력증을 잘 대처해야만 합니다.

오늘은 무기력증에 대한 증상과 원인, 그리고 효과적으로 무기력증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무기력증, 자칫하면 우울증이 될 수도

무기력증 원인

무기력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과도한 업무를 하며 살아갑니다.

또한 학업이나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은 직장인이 아닌 학생들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대응을 합니다.

적절한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 필수적이며 혈당을 높이고 영양소 대사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코르티솔'이 체내에 쌓여 정상치를 초과하면, 이는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무기력증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무기력증 증상

1. 에너지 부족 : 일상생활 속에서 무언가를 하는 데에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며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
2. 수면 장애 : 평소보다 수면의 양이 크게 줄었거나 반대로 크게 늘어나는 등 수면 패턴이 망가진다.
3. 집중력 감소 : 업무나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한 상태가 지속된다.
4. 무관심 : 원래 좋아하던 취미활동이나 친한 친구들을 만나는 일까지 대부분의 일들에 무관심해진다.
5. 기억력 감소 : 최근 들어 기억력이 안 좋아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6. 감정 기복 : 평소에 비해 감정 기복이 유난히 심해진다.
7. 근심과 걱정 :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진다.
8. 자존감 감소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떨어진다.

무기력증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무기력증 관리 방법

우리가 이런 무기력증을 방치한다면 우울증 등의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집니다.

무기력증 관리, 어렵지 않습니다.

무기력증 관리를 위한 일상 생활 속 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무기력증 관리 방법

1. 명상(스트레스 관리)

우린 명상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명상을 추천 받았을 때 무슨 명상을 하냐며 비웃기까지 했는데요.

명상을 생활화한 요즘은 그때의 제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하더라고요.

간단한 호흡 명상이나 잠깐동안 조용한 곳에서 눈을 감고 복잡해진 마음속에서 본인이 하고 있는 생각을 멀리서 지켜보세요.

생각을 억지로 잡아두거나, 내쫓지 말고 본인이 하는 생각을 제 3자가 되어 멀리서 지켜보세요.

단 5분이라도 좋습니다.

자세한 명상 관리법이나 스트레스 관리법은 추가적으로 하단에 남겨드리겠습니다.

 

2. 수면 패턴 관리

충분한 숙면은 신체 피로 개선과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엔 음식 섭취를 지양하고, 스마트폰이나 TV와 같은 미디어를 멀리해 주세요.

제가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아침에 깨어나는 것'보다 '제 시간에 잠드는 것'이 더 힘들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늦게 잠들더라도 정해놓은 제 시간에 일어나기만 하면 됩니다.

하루, 이틀 반복되면 어느정도 밤에 잠들기도 편안해지고 신체 리듬이 서서히 맞춰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3. 중간중간 나를 위한 보상을 주기

학업, 업무 등에 치여 스트레스가 가득한가요?

가끔은 자기 자신을 위한 보상을 주는 것은 어떤가요?

예를 들어 '내가 이 업무만 마무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한 판 해야지' 등과 같은 것입니다.

무엇이든 좋습니다.

어떠한 일에서 다른 일로 넘어가기 전에 완료한 일에 대한 작은 보상을 자기 자신에게 줘보세요.

이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반응형

 

4. 꾸준한 운동하기

여기서 운동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니어도 됩니다.

간단한 조깅이나 산책도 좋아요.

단,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출근 전이나 퇴근 후 매일 10분이라도 거리를 걸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거나, 하루 계획을 세워보세요.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긍정 확언'을 들으며 산책을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지쳐 있는 내 마음 속 깊은 무의식에 긍정과 사랑을 선물해 주세요.

 

5. 전문가와 상담하기

이러한 방법들이 그저 헛웃음만 나올 정도로 아무런 방법도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럴 땐 최대한 빠르게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력증은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무기력증이 지속되면 우울증이 됩니다.

하루빨리 지친 마음속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

무기력증은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한번쯤은 겪는 증상입니다.

절대 마음이 약하고 나약해서 나타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무한한 경쟁 속에서 매일 같은 일을 하며 살아감으로써

일상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지쳐서 마음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우린 이러한 무기력증이 우울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잘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오늘 글을 잘 읽고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삶을 영위해 나가길 바랍니다.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우울증자가진단 초기 증상과 간단한 테스트 해보기

마음을 비우고 긍정적인 생각하기 명상하는방법 어렵지 않다

살면서 너무 중요한 스트레스 해소법 7가지 꼭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