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서 냄새가?' 나만 모르는 냄새나는 신체부위 5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이 가진 고유의 '체취'가 있습니다.

체취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노폐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이는 모든 사람들마다 다른 각자의 '체취'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체취가 심해지면 악취가 날 수도 있는데요.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오히려 나 자신이 그런 악취가 신경 쓰여 일상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직접 맡을 수 없는 '냄새나는 신체부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이 부위'들을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시면 우리 몸에서 우리만 모르게 나는 악취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만 모르는 냄새나는 신체부위 5

나만 모르는 냄새 나는 신체부위 5

1. 귀 뒤

생각보다 가장 많은 체취의 원인이 되는 부위입니다.

귀 뒤에서 피지와 노폐물, 샴푸 잔여물 등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잔여물들이 부패되면 강력한 악취를 풍기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정작 냄새가 나는 본인은 알기 힘든 부위라는 점입니다.

특히 나이를 먹을 수록 남자한테 나는 체취, 일명 '홀아비 냄새'라고도 하는 이 냄새가 귀 뒤에서 가장 많이 생깁니다.

샤워를 할 때는 꼭 귀 뒤도 신경을 써서 씻어주어야 합니다.

 

2. 배꼽

배꼽은 주변 피부와 달리 조직이 얇은 부위이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세균들이 쌓이다 보면 극심한 악취가 유발됩니다.

배꼽 때는 샤워할 때 자연스럽게 제거되지만, 평소에 악취가 심하거나 샤워 시에 배꼽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꼭 신경 써서 씻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솜이나 면봉 등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배꼽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습관도 좋습니다.

단, 손가락이나 손톱 등으로 제거하다가 배꼽에 상처가 생기면 오히려 더 심한 악취를 풍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혀

혀

혀는 표면에 주름이나 침이 많아 세균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특히 혀에 생기는 백태 등은 지독한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혀 속의 세균은 치주질환과 충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우린 꼭 양치질을 할 때, 혀를 닦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요즘은 혀 클리너와 같은 좋은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혀 클리너를 이용하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4. 정수리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체취 중 하나는 바로 '정수리 냄새'입니다.

정수리는 신체 부위 중에서도 피지선이 많은 편이고, 두피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서 피지 분비가 활발합니다.

피지는 냄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수리에서 유독 체취가 많이 나는 이유기도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정수리도 확실하게 신경 써서 감아야 하고, 약산성이나 지성용 샴푸는 피지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5. 손톱 밑

손톱 밑은 완전히 고립되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때가 많이 쌓이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각종 이물질이나 기름기가 섞어서 부패하면 고약한 체취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손톱이 긴 사람일 수록 손톱 밑의 때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린 손을 씻을 때 손톱 밑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줄 필요가 있으며, 손톱이 너무 길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마치며..

냄새 나는 신체부위 꼭 관리하자

오늘은 우리가 스스로 알아차리기 힘든 '냄새나는 신체부위 5군데'를 알려드렸습니다.

혹시나 최근 들어서 체취로 인해 고민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냄새 나는 신체부위 5'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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