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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세상 이야기

이정후 MLB 데뷔 첫 홈런포 가동 뜨거운 타격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by 건강한 동동이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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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홈런을 날리고 있는 장면
이정후 MLB 데뷔 첫 홈런(출처:연합뉴스)

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3경기 만에 홈런을 날렸습니다.

별다른 적응기간 없이 곧바로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국내 야구팬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도 '장타력'은 많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었는데요.

하지만 그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만들어 내는데는 3경기면 충분했습니다.

그의 타구는 타구속도 168km로 우중간을 넘겼고, 비거리는 124m가 기록되었습니다.

 

매경기 안타를 생산하는 이정후

이정후는 지난 29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에스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에는 첫 멀티 히트(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는데요.

그리고 오늘 기어코 그는 첫 홈런까지 장식하면서 본인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했습니다.

깔끔한 수비와 지능 높은 주루플레이, 컨택 능력, 장타 능력까지 모두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이정후

29일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만들어 내는 장면
29일 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 장면(출처:연합뉴스)

현재까지 그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전 경기에서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홈런을 포함하여 3경기 동안 11타수 4안타(1홈런) 4타점으로 3할6푼4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3할 이상의 타율과 현재 타격력을 그대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찌보면 정말로 한국에서도 '스즈키 이치로' 같은 최고의 타자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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