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립밤을 꼭 발라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이면 우리는 립밤을 바르게 되는데요.
귀찮다는 이유로 립밤을 바르지 않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오늘은 우리가 겨울철에는 특히 립밤을 발라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립밤을 올바르게 바르기 위한 꿀팁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립밤 꼭 발라야 하는 이유
립밤은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여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입술은 얼굴이나 몸의 피부와는 다르게 피지선이나 땀샘이 따로 없고 피부층이 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피부보다도 손상도가 더 큰데요.
건조해지는 겨울철엔 특히 입술의 각질이 쉽게 일어나고 자주 부르트는 이유가 됩니다.
만약 겨울철에 이러한 립밤을 통한 관리를 해주지 않는다면 입술이 트고, 갈라집니다.
이는 미관상에도 매우 좋지 않고, 심해질 경우에는 갈라진 입술로 인해 피가 나고 따가운 통증이 동반됩니다.
즉, 건조한 겨울철에 '립밤'은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립밤 사용 및 촉촉한 입술 관리법 5
1. 수분 유지 기능을 살펴라
립밤의 목적은 입술의 수분 유지 기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립밤을 고를 땐 '수분 유지 기능'을 가장 우선적으로 봐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 좋습니다.
가끔 좋은 향이 나는 립밤만을 고집하는데 우리가 왜 립밤을 바르는지 다시 한번 생각한다면
향보단 수분 유지 기능 자체가 가장 우선이 되는 립밤 선택을 꼭 해야 합니다.
2. 립밤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생활습관
입술이 건조해지거나 부르트기 시작할 때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을 바르면 건조한 입술이 잠깐 촉촉한 느낌이 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입술에 묻은 침은 오히려 증발하면서 건조함이 더욱더 심해지게 됩니다.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면 꼭 고치셔야 합니다.
입술이 건조해지기 시작할 땐 다시 한번 립밤을 바르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3. 잠들기 전에 바르는 립밤도 중요
우린 잠에 들면 긴 시간 동안 건조한 입술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린 잠들기 전에는 꼭 립밤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1번의 '수분 유지 기능'과도 관계가 있는데요.
최대한 오랜 시간 수분이 유지되는 립밤이어야 잠에 들어서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취침하는 공간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4. 자외선 차단 기능 립밤 선택하기
선크림은 계절을 불문하고 발라야 한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겨울철에도 자외선 관리는 건강하고 보기 좋은 피부를 위한 필수 생활습관입니다.
또한 입술 역시 우리의 피부이기 때문에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립밤에도 선크림과 같이 SPF(자외선차단지수)가 있습니다.
건강한 입술 피부 관리를 위해 SPF15 이상의 립밤을 선택해 주세요.
5.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 섭취
수면 부족과 비타민 부족은 피부 건강에 아주 좋지 않습니다.
우린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 피부를 위해서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 섭취도 챙겨주어야 합니다.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일상생활 속 패턴들과 습관들도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입술이 갈라지고 부르튼다면 미관상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아픈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입술은 우리가 누군가를 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얼굴에 있습니다.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마주칠 때 입술이 부르트거나 갈라져 있으면 좋지 않은 인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글을 잘 읽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여 겨울철에도 항상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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