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효능' 겨울 대표 과일이자 탕후루로도 인기많은 딸기의 효능은?

겨울 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과일은 '딸기'입니다.

젊은 층의 과일 소비량이 급격하게 줄었던 최근 몇 년이었지만 그래도 요즘은 '탕후루' 덕분에 과일 섭취량이 다시 늘어난 것 같기도 하네요.

최근 탕후루집을 가던, 과일 가게를 가던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팔리는 과일은 '딸기'입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딸기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딸기

잠깐, 딸기 제철이 겨울이야?

우선 딸기의 제철은 겨울이 아닙니다.

딸기는 이른 여름, 4월~7월이 제철인데요.

하지만 겨울에 이런 딸기가 많이 보이는 것은 '하우스 딸기'의 영향입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인위적으로 재배하는 딸기는 보통 겨울철에 수확하는데요.

즉, 여름에는 땅에서 재배된 딸기, 겨울에는 하우스에서 재배된 딸기가 나오는 것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겨울철 하우스 딸기가 초여름 딸기보다도 맛과 영양이 더 풍부하고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만큼 온도나 습도, 일조량이 일정하게 조절된 환경에서 키운 딸기이기 때문이겠죠.

이러한 이유로 딸기가 겨울 제철 과일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겨울딸기 효능들

겨울철 딸기는 낮은 온도에서 오랜 기간 숙성되면서 초여름의 딸기에 비해 당도는 높고 신맛은 덜합니다.

또한 겨울 딸기 1개에는 레몬의 2배, 귤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딸기 5~6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기로 소문난 사과보다도 4배 이상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겨울딸기'입니다.

겨울 딸기 효능

면역력 향상 및 다이어트

딸기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합니다.

이러한 풍부한 비타민C로 인해 면역력 향상으로 인한 겨울 감기 예방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요즘따라 지난겨울에 비해 더욱더 심한 감기가 유행인데요.

매일 겨울딸기를 4~5개씩만 먹어도 이러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죠.

또한 새콤달콤한 맛에 비해서 당분이 적은 편이기에 혈당 상승이 덜 합니다.

거기에 100당 27칼로리로 생각보다 굉장히 낮은 열량을 가진 과일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과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적당한 양'을 지킨다면 말이죠.

 

심혈관질환 예방

딸기에는 심장병 발병의 원인들인 스트레스나 염증을 예방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사과의 4배에 달할 만큼 풍부한 수준인데요.

딸기의 빨간색이 진할수록 이러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피부미용

딸기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레몬의 2배 이상에 달하는 비타민C는 우리의 피부를 관리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풍부한 비타민 C는 기미나 잡티를 예방하고, 콜라겐 생성 등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많은 분들이 '겨울 제철 과일'로 알고 있는 딸기의 진짜 제철이 언제인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딸기 효능'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탕후루'로 찾게 되는 '딸기', 오늘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겨울딸기 그 자체로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는 딸기와 함께 건강도 함께 관리해 보세요!

이상으로 '딸기 효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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