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입춘'도 지나버렸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4 꽃샘추위'라는 주제를 다뤄볼 예정입니다.
2024 꽃샘추위 시기와 날씨, 그리고 꽃샘추위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꽃샘추위 의미
꽃샘추위란 '초봄이 지나 따뜻해지고 꽃이 필 때쯤 다시 날씨가 추워지는 현상'인데요.
봄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고 해서 '꽃샘추위'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보통 2월에서 4월 초에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의 4월~5월 초에도 꽃샘추위가 나타납니다.
특히 겨울과는 다르게 일교차가 굉장히 크고 춥기 때문에 겨울보다도 감기나 기관지 질환에 많이 걸리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입춘'의 뜻은?
입춘은 말 그대로 '봄의 시작'입니다.
봄이 시작됨을 알리지만 여전히 날씨는 겨울입니다.
다만 한겨울에 비해서 햇빛이 조금씩 강해지고, 해가 길어집니다.
딱 지금과 같은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춘의 시기는 대개 2월 3일~2월 5일 사이입니다.
올해 2024 입춘은 2월 4일 17시 27분이었습니다.
2024 꽃샘추위 시기와 날씨는?
꽃샘추위가 정확하게 언제 온다는 것을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개 2월~4월초에 나타나는 현상임을 감안한다면 2월 말에서 3월 중순쯤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 7~9일 정도, 길어도 2주내로 끝나는 꽃샘추위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갑작스럽게 온도가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그 사이에 감기 환자가 급증합니다.
낮에는 이른바 '봄 날씨'라 불릴 정도로 15~20도를 웃돌던 날씨가 아침과 밤에는 영하권 강추위로 돌변합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도 떨어질 정도로 매서운 것이 바로 '꽃샘추위'입니다.
꽃샘추위 주의할 점
- 일교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감기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 특히 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실내 습도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합니다.
- 건조한 날씨에는 더욱더 화재를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 볼거리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감염률도 올라가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힘써야 합니다.
-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날씨 속에 고혈합 환자들은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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